(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1500만 반려인연대 외 95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식용견 구분 발언 관련 고발장을 제출하기에 앞서 포대자루에 동물탈을 쓴 사람을 넣은 채 목각으로 무자비하게 두드려 패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14일 박완주 의원이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반려견과 식용견을 구분하는 데 동의한다"라고 발언한 것은 육견협회의 편을 들어 사실상 개 식용 합법화에 찬성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해당 발언에 대한 박 의원의 사과를 촉구했다. 2020.4.2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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