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맞춰 간식 챙겨주고 놀아주는 '펫 피트니스' 제품
반려동물 AI 서비스 'U+스마트홈 펫케어' 가입시 제공
반려동물 AI 서비스 'U+스마트홈 펫케어' 가입시 제공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SBS 인기 예능 ‘동상이몽’에서 애완견 미르, 토르와 놀아주기 위해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사용한 ‘펫 장난감’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G U+(엘지 유플러스)의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인 'U+스마트홈 펫케어'의 구성품인 자동장난감 ‘펫 피트니스’가 해당 제품으로 알려졌다. 반려동물이 혼자 있을 때 시간에 맞춰 놀아주고 간식까지 챙겨주는 똑똑한 펫 로봇인 펫 피트니스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U+스마트홈 펫케어’ 상품 가입 시 맘카, 수면등과 함께 제공되는 제품이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사용한 펫 피트니스는 혼자 시간을 보내 무료한 ‘댕냥이’들의 좋은 유치원 친구가 돼 준다. 오토 장난감으로, 미리 시간과 횟수를 설정하면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남아있을 때도 자동으로 놀아주거나 간식을 지급한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같이 있을 때도 앱으로 직접 조종해 반려견과 놀아줄 수 있다. 반려동물의 넘치는 에너지를 해소하기 좋다.
한편, 반려동물을 따뜻하게 보살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패키지 상품인 스마트홈 펫케어는 펫 전용 CCTV인 ‘맘카’와 펫 전용 자동장난감 ‘펫 피트니스’, 무드등 겸 스피커 ‘수면등’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개통령’으로 반려인 사이에 널리 알려진 강형욱이 모델을 맡고 있다.
펫 전용 CCTV인 맘카는 상하, 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집안 곳곳을 놓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 휴대폰 앱으로 간편하게 반려동물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소리 감지 기능이 있어 반려동물이 주인을 찾으면 즉각 주인에게 알려준다. 반려동물에게 목소리도 들여줄 수 있어 분리불안을 느끼는 반려동물의 심리적 건강까지 케어해 준다. 외출 시 주방 등 위험한 금지 영역에 반려동물이 들어갔는지 관심 영역 감지 기능(금지 영역, 밥그릇, 배변 패드 영역 설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역 감지 횟수 자동 기록이 가능해 반려동물만의 건강기록일지도 만들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수면등은 원격으로 다양한 빛과 음악을 골라 반려동물에게 들려주는 IoT 조명이다.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는 반려동물들에게 편안한 환경을 선사한다. 유플러스 스마트홈 앱을 통해 색상과 밝기, 음악, 소리 등을 조절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LG유플러스 마케팅 관계자는 “유플러스 펫케어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도입된 고객 맞춤형 특화상품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팸펫족’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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