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오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아기 한국 호랑이 남매가 공개됐다.
지난 2월 20일 태어나 곧 생후 100일 맞는 호랑이 남매는 사육사들의 보호를 받다가 최근 타이거밸리에서 엄마와 함께 생활하기 시작했다.
에버랜드는 5월 말 아직 이름이 없는 두 아기 호랑이를 위해 코로나19 극복의 의미를 담아 이름을 지어주는 고객 참여 이벤트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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