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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에서 한승연의 강아지용 CCTV 등 화제…'유플러스 펫케어' 구성품
‘개훌륭’에서 한승연의 강아지용 CCTV 등 화제…'유플러스 펫케어' 구성품
  •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승인 2020.05.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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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반려인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KBS ‘개는 훌륭하다’에 반려동물 전용 인공지능 CCTV와 간식로봇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개는 훌륭하다' 지난 방송에서는 출연자 한승연이 이동 중인 차 안에서 휴대폰으로 애완견 푸리와 누비를 보는 장면이 노출됐다. 한승연은 강아지CCTV를 360도로 회전하며 애완견을 확인했다. 이어 애완견들을 위해 간식로봇을 이용하는 모습이 함께 방송돼 해당 제품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상당하다.

이 제품은 LG U+(엘지 유플러스)의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U+스마트홈 펫케어'의 구성품으로 알려져 있다. 펫 전용 CCTV ‘맘카’와 강아지 로봇장난감 ‘간식로봇’이다.

스마트홈 펫케어는 반려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소중한 반려동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돌볼 수 있도록 출시된 패키지 상품이며, ‘맘카’와 ‘간식로봇’, ‘수면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홈 펫케어는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펫 전용 인공지능 CCTV ‘맘카’는 상하, 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집안 곳곳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휴대폰 앱을 이용해 반려동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소리 감지가 가능해 반려동물이 짖으며 주인을 찾으면 휴대폰 알림을 통해 즉각 알려주며, 대화하기 기능을 통해 반려동물에게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도 가능하다. 분리불안을 느끼는 반려동물의 심적 건강까지 24시간 챙길 수 있도록 돕는다.

관심영역 감지 기능(금지 영역, 밥그릇, 배변 패드 영역 설정)을 통해 행동패턴을 분석하고 주방 등 위험한 금지 영역에 반려동물이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다. 영역 감지 횟수를 자동 기록해줘 소중한 우리 댕냥이만의 건강기록일지도 만들 수 있다.

강아지 로봇장난감 ‘간식로봇’은 사전에 시간과 횟수를 설정하면, 해당 시간에 맞춰 반려동물과 놀아주며 간식도 지급하는 로봇이다. 반려동물이 혼자 있을 때도 외롭지 않게 놀아주고 먹여주는 놀이친구 같은 존재로, 넘치는 반려동물 에너지 해소를 도와준다. 무료한 댕냥이들의 삶에 활기를 선물해준다.

스마트홈 펫케어에 가입하면 무드등 겸 스피커 ‘수면등’도 제공된다. 휴대폰 앱을 통해 원격으로 조명을 켜고 음악을 작동시킬 수 있는 IoT 조명으로 외출 시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은은한 조명을 켜준다. 안정감을 주는 음악도 들려줄 수 있어 어둠을 무서워하는 반려동물들에게 편안한 환경을 선사한다. 유플러스 스마트홈 앱을 통해 조명의 색상과 밝기, 음악, 소리 크기 등을 조절할 수 있어 사용도 간편하다.

LG유플러스 마케팅 관계자는 “유플러스 펫케어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출시된 고객 맞춤형 특화상품이다”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팸펫족’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본 패키지 상품은 개는 훌륭하다에 MC로 출연하며 ‘개통령’으로 널리 알려진 강형욱이 모델을 담당해 반려인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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