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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캣쇼, 29~31일 킨텍스에서 열려…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서울캣쇼, 29~31일 킨텍스에서 열려…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0.05.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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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비 열화상 카메라 발열체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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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0 서울캣쇼'가 오는 29일~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28일 미래전람에 따르면 내추럴발란스, 카디날코리아, 삼성화재, 삼성카드 아지냥이 등 150여개 업체 300 부스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려동물 사료를 비롯해 캣타워, 고양이 화장실, 탈취제, 의류, 미용용품, 장례용품, 보험 등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다.

행사장 내에서는 '나비야사랑해'와 함께 하는 '야옹이의 꾹꾹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구조된 고양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 참여를 위해서는 현장에서 받은 안내문 하단의 모서리 부분을 잘라 기부함에 넣으면 된다. 기부함에 넣으면 1개당 100원을 기부하게 된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함께 하는 '고양이 연구소' 세미나도 들을 수 있다. 29일에는 김지헌 한국고양이수의사회장의 '집사라면 꼭 알아야할 고양이 증상 체크하기'와 유주연 나비야사랑해 대표의 '당신이 문득 길고양이와 마주친다면' 강연이 진행된다. 30일에는 차진원 월드펫동물종합병원 대표원장이 '반려묘 질환'을, 조우재 대한수의사회 학술홍보위원이 '소중한 우리 고양이, 아무거나 먹이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지정된 입구와 출구로만 출입이 가능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전시장 입장시 열화상 카메라가 발열체크를 한다.

이 뿐 아니라 현장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도 가능하다. 다만 업체마다 사업장 소재지가 다른 만큼 구매 전 사용가능지역을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캣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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