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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네슬레 퓨리나, 유기동물 위해 사료 500㎏ 기부
SKT-네슬레 퓨리나, 유기동물 위해 사료 500㎏ 기부
  •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승인 2020.06.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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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맹석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담당(맨 왼쪽)과 서상원 네슬레 퓨리나 상무(맨 오른쪽)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서 윤정임 센터장(중간)에게 사료 500kg을 기부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SK텔레콤이 네슬레 퓨리나와 함께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500㎏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500㎏은 유기동물이 5000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네슬레 퓨리나와 함께 5세대(5G) 증강현실(AR)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점프 AR'에서 '유기동물 밥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용자가 캠페인에 '좋아요'를 누르면 누적 횟수에 따라 동물자유연대에 사료를 기부하는 이벤트다.

양맹석 SK텔레콤 5GX 서비스사업담당은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라며 "점프 AR을 통해 가상의 동물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점프 AR 앱에서는 현실 공간을 배경으로 AR 동물을 소환해 사진을 찍는 'AR 동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세계자연기금(WWF)과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동물 없는 동물원' 캠페인을 펼치는 등 동물 보호 관련 사회적 가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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