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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中企와 협업…반려동물과 함께 쓰는 '마레 테이블·스툴' 출시
한샘, 中企와 협업…반려동물과 함께 쓰는 '마레 테이블·스툴' 출시
  •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승인 2020.06.17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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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툴 하부 공간, 반려동물 휴식 장소로 활용 가능
마레 라운드 테이블과 스툴 딥그레이 색상 © 뉴스1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국내 생활가구 브랜드 ‘세레스홈’과 함께 ‘마레’ 라운드 테이블과 스툴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레 라운드 테이블과 스툴은 반려동물을 위한 가구의 수요와 고객 니즈가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다.

마레 라운드 테이블은 상판 넓이 75cm로 원룸 등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스툴 하부에는 별도의 수납 공간을 마련해 손에 자주 닿는 책, 리모콘 등 생활용품들을 놓아두거나 반려동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색상은 화이트, 라이트 그레이, 딥 그레이 등 세 종류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용하는 가구인 만큼 안전성도 고려했다. 부드러운 곡선의 라운드 디자인으로 마감하고,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낮춘 E0등급의 목재와 환경친화적인 접착제를 사용했다. 또 두 제품 모두 살균, 탈취 기능이 함유된 이태리 친환경도료를 사용했다.

신제품은 한샘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함께 개발해 출시하는 공동 개발 브랜드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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