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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동물친화도시 추진동력 장착…총괄자문관 위촉
전주시, 동물친화도시 추진동력 장착…총괄자문관 위촉
  •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승인 2020.06.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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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오른쪽)이 26일 시장실에서 임채웅 전북대학교 수의학과 교수에게 전주시 동물복지 총괄자문관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주시 제공)2020.6.26 /뉴스1 © News1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동물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임채웅 전북대학교 수의학과 교수를 전주시 동물복지 총괄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북대학교 동물질병진단 센터장을 역임한 임채웅 총괄자문관은 앞으로 2년 동안 Δ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전략 제시 Δ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Δ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보호 방안 제시 Δ전주생태동물원 역할 정립 및 시설환경 개선 자문 등 전주시 동물복지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전주시는 동물복지 총괄자문관 위촉으로 동물친화도시 조성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총괄자문관은 "생물다양성 보존과 생명존중,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틀이 전주시 동물복지정책에 스며들도록 만들 것"이라며 "동물과의 공존을 통한 생명의 가치·존엄에 대한 철학을 갖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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