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화보] 경기도수의사회 등 고양시 사설보호소 봉사
(고양=뉴스1) 최서윤 기자 = 경기도수의사회 동물사랑봉사단과 고양시수의사회, 인천시수의사회 회원 등은 28일 고양시의 한 사설 유기(유실)동물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수의사들은 80여마리 개들을 중성화수술했다. 중성화수술 외에도 종합백신과 영양제 투여 등을 진행했다. 고유거, 빠박이, 유행사 등 회원들은 미용 봉사를 했다.
이곳에는 200여 마리 개들이 살고 있다. 이전에는 더 많은 개들이 살았지만 그동안 한병진 수의사를 비롯해 김지연씨 등 봉사자들이 개체수 조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숫자가 줄어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은 "날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오늘도 많은 분들이 봉사에 나서주셨다"며 "이곳의 강아지들이 더 좋은 가정으로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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