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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안심하고 맡기세요" 서초구, 여름휴가철 돌봄쉼터 운영
"반려견 안심하고 맡기세요" 서초구, 여름휴가철 돌봄쉼터 운영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0.06.30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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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동물등록 반려견 대상…7월1일부터 접수
유기동물 입양가정 우선…7월26일~8월8일 운영
서초동물사랑센터. 사진 서초구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전국 최초로 '여름휴가철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여름철 휴가기간 강아지를 집에 두고 갈 수 없어서 휴가를 고민 중이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서다.

구에 따르면 최근 반려동물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유기동물 또한 여름 휴가철 중심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가 어려워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 애견호텔 등 이용시 비용 부담이 커 주민들의 걱정이 많다.

이에 구는 주민들을 위해 '여름휴가철 반려견 보살핌 서비스'를 준비했다. 신청은 방문접수로 진행하며 7월 1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다. 신청요건으로는 Δ동물등록된 출생 후 4개월 이상 된 반려견(동물등록증) Δ임신 또는 발정 및 질병이 없는 반려견 Δ광견병 예방접종 및 전염성질병 예방접종필 반려견(접종서류) 등이 있다.

접수시 우선순위는 유기견 입양가정 및 저소득층 가구 순이다. 서비스 운영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다. 동물쉼터를 운영하는 펫시터(반려동물 돌보미)는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경험이 풍부한 전공자로 구성돼 있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반려견돌봄 이용시 청소, 소독 등을 위한 최소비용으로 위탁비 5000원을 받는다.

반려견 돌봄쉼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동물사랑센터(02-6956-7980~2) 또는 지역경제과 동물복지팀(02-2155-88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반려견 돌봄이 필요한 분들과 반려견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되는 동물이 없도록 빈틈없이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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