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강아지를 위한 운동과 재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현직 재활 전문 수의사들이 알려주는 '반려견 홈 트레이닝'이다.

이 책은 반려견의 운동과 재활에 관심이 있는 보호자들부터 동물병원 직원과 수의사들까지 쉽게 이해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각 과정을 단순 설명 뿐 아니라 사진과 동영상을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돼 눈길을 끈다.

또한 운동이 부족한 반려견을 위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실내운동을 사진과 함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책의 대표저자인 최춘기 수의사(이지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명 시대에 늘어나는 반려견 숫자만큼이나 수의료의 발전으로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야외활동 제한과 운동부족으로 생기는 근골격계의 문제 또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반려견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가정에서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다"며 "반려견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견 홈 트레이닝-올바른 홈 트레이닝과 재활/최춘기 김석중 이지연 이재훈/크라운출판사/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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