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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건강검진 필요" 로얄캐닌, 주치의 프로젝트 진행
"고양이도 건강검진 필요" 로얄캐닌, 주치의 프로젝트 진행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0.07.14 0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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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숨기는 고양이 특성상 정기검진 중요"
동물병원에서 진료받는 고양이. 사진 이미지투데이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동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이 반려묘의 정기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공익 캠페인을 국내 최초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로얄캐닌에 따르면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는 고양이가 질병을 잘 숨기는 습성이 있다는 것을 보호자에게 인식시켜주는 캠페인이다. 반려묘에 대한 보다 세심한 케어 및 정기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미 러시아,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Take Your Cat To The Vet'(반려묘를 병원으로)이라는 이름으로 3년 이상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7월부터 진행된다.

한국에서의 캠페인은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와 공동 진행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묘'을 지향하는 범문화적인 캠페인으로 향후 그 규모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캠페인은 동물병원 세미나, 보호자 이벤트 등과 함께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Δ반려묘의 아파도 숨기는 습성 Δ건강 신호와 동물병원 방문이 필요한 시기 안내 Δ반려묘들이 동물병원 방문을 편안하게 느끼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 캠페인은 오는 27일부터는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로얄캐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 로얄캐닌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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