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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상태 개 사체와 함께 있던 보더콜리, 구조 후 근황은?
백골상태 개 사체와 함께 있던 보더콜리, 구조 후 근황은?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0.07.27 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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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유기동물센터 사연 전해
사진 '개는 훌륭하다'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개는 훌륭하다'가 백골상태의 개 사체 등이 있는 쓰레기더미 집에서 구조된 보더콜리 강아지의 근황을 전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강남, 제시와 함께 파양률 0%에 달하는 유기동물센터를 방문한다. 국내 최초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유기견 구조는 물론 보호부터 케어 후 분양까지 책임지며 활약하고 있다고.

강남과 제시는 센터 직원들을 통해 충격적인 사연을 듣는다. 백골상태 개 사체가 발견된 쓰레기더미 집에서 보더콜리를 구조한 것. 삶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구조된 보더콜리는 오랜 시간 방치돼있어 서있는 것조차 쉽지 않았던 상태였다고 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든다.

이후 보더콜리는 좋은 보호자를 만나 건강해진 모습으로 현장에 나타나 강형욱, 이경규 등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보호자는 입양 당시 문제 행동이 심각했던 반려견을 위해 반려견 행동 전문가로 직업을 바꿨다는 후문이다.

또한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는 강아지 두 마리도 볼 수 있다. 강남과 제시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작고 귀여운 강아지들에게 담긴 사연은 무엇일까? 유기동물센터에서 만난 구조견들의 특별한 사연은 이날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개는 훌륭하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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