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서울시 공식 제로배달앱 '띵동'이 무더위에 지친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 간식을 반값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띵배달'이 적용돼 강남, 서초지역에서 주문 직후 30분내 수령할 수 있다.

띵동의 운영사 허니비즈(대표 윤문진)에 따르면 띵동의 반려동물 제품 전용 배달 메뉴 '펫익스프레스'를 통해 각종 보양식, 건강식을 최대 50% 할인한다.

펫익스프레스는 소비자가 주문을 완료하면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사료와 간식, 영양제, 장난감 등을 30분 안에 배송한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반려동물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늘어나는 수요를 반영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띵동은 '펫익스프레스' 패키지 상품 50%, 단품 15%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패키지는 반려동물 면역 강화를 위한 프리미엄 건강식으로 구성됐다. 6년근 홍삼 진액을 담은 홍삼간식과 식이섬유가 함유된 초유, 뼈 건강을 돕는 녹용으로 이뤄졌다.

'띵배달: 30분 마트' 적용 제품으로 엄선된 식품, 생필품을 소비자에게 30분내 전달하는 띵동의 강남, 서초 지역 신속 배달 서비스다.

송효찬 허니비즈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더위에 지친 반려동물 기력을 보충하는 영양 간식이 새로운 간식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타 쇼핑몰보다 약 50% 가격을 낮춰 고객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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