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구조119 등 활동가 20여명 위촉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최근 동물구조119 활동가 등 20여명을 동물보호명예감시원에 위촉했다.
17일 동물구조119에 따르면 고양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명예감시원들은 향후 3년 동안 동물학대 신속 대응, 관내 개농장과 번식장 전수조사, 반려동물 판매처 및 유기동물보호소 점검 등 활동을 전개한다.
명예감시원들은 위촉식 후 동물 구조 관련 교육을 받고 곧바로 관내 한 애니멀호더(동물수집가) 집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위급한 강아지 3마리를 구조했다.
임영기 동물구조119 대표는 "동물보호와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양시의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그동안 풍부한 활동을 바탕으로 고양시 동물복지를 한단계 상승시키데 일조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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