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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녕, 우리들의 반려동물 : 펫로스 이야기
[신간]안녕, 우리들의 반려동물 : 펫로스 이야기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0.08.29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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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장례지도사의 펫로스 극복 방법 담아
안녕, 우리들의 반려동물 : 펫로스 이야기 표지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명 시대. 4명 중 1명은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셈이다.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지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안녕, 우리들의 반려동물 : 펫로스 이야기'의 저자 강성일씨는 "반려동물과 함께 산다는 것은 그만큼 반려동물을 위해 지켜야 할 의무를 감수하고 끝까지 돌보겠다는 책임감까지 짊어지겠다는 뜻"이라고 말한다.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언젠간 어김없이 찾아온다. 이별은 슬픔을 동반하며 그 슬픔의 강도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별 후 다시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겠다고 맹세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굳어가던 마음을 다시 움직인 반려동물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도 있다. 극복하는 방법은 다 다르다. 반려동물장례지도사이기도 한 저자는 이런 모습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봤다.

저자는 떠나보내는 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는 "반려동물과 잘 이별하길 바라는 보호자들 중에는 맹목적인 사랑과 헌신을 쏟는 이들이 많다"며 "그래서 '나의 전부'라 생각했던 반려동물을 잃고 불안정해진 정서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많은 반려인들이 마주할 아픔을 공감하고 이해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단순히 반려동물이 죽은 것이 아니라 '삶'의 궤적이 바뀐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책에는 저자가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 반려동물과의 이별에 대해 고심한 내용들이 정리돼 있다. 저자가 실제로 느꼈던 모든 것을 기록함으로써 펫로스를 겪는 이들을 위로해주기 위해서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반려동물의 사후 기초 수습 방법'에는 반려동물이 숨을 거두었을 때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담았다.

◇안녕, 우리들의 반려동물 : 펫로스 이야기 / 글 강성일 / 시대인 /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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