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펫테크 스타트업 헬스앤메디슨(대표 김현욱)과 뉴스1 동물전문매체 해피펫, 수의학교육 플랫폼 아이해듀가 함께 한 '제1회 헬스앤메디슨 아카데미 웨비나'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 웨비나는 반려동물 전문가와 반려인이 함께 만드는 반려동물 건강교육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 전문가와 반려인이 서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제1회에서는 '반려견의 무릎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5가지 방법'을 주제로 했다. 처음으로 열린 이번 웨비나에서 재활 전문 최춘기 수의사는 반려견의 관절 건강에 대해 강의했다. 최 원장이 소개한 반려견 관절 건강 관리 방법은 Δ규칙적인 운동 Δ생활습관 개선 Δ환경 개선 Δ식이요법 Δ재활 물리치료 등이다.

최 원장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관절 건강과 운동에 대한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을 알게 됐다. 관절도 건강할 때 관리를 잘해야 한다"며 "웨비나에서 소개한 5가지 방법이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의 신청자는 940여명이었으며, 521명이 라이브 방송에 참여했다. 참여자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최춘기 원장에게 직접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준비된 시간은 1시간이었지만 1시간 50분 가까이 진행될 정도로 큰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다양한 재활운동 방법을 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참여자의 사연 영상을 통해 증상을 설명한 부분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헬스앤메디슨 관계자는 "웨비나 종료 후 진행한 설문결과 참가자의 94.7%가 웨비나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98.8%가 다음 웨비나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며 "이번 웨비나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 다양한 반려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웨비나 이벤트의 경품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7일 내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위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헬스앤메디슨은 반려견 산책앱인 위들(Weedle)과 동물병원 스마트 커머스 스토어인 마켓브이(Market Vet)를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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