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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바닥재 '숲 도담' 출시업계 최초 반려동물 제품인증
KCC글라스, 바닥재 '숲 도담' 출시업계 최초 반려동물 제품인증
  •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승인 2020.09.15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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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탄력 쿠션층으로 반려동물 관절 보호…배변 쉽게 청소 가능
숲 도담 2.7mm와 3.2mm 샘플북 © 뉴스1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KCC글라스는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가정용 바닥재 ‘숲 도담’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숲 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도담도담’이란 단어에서 따와 붙여진 이름이다. 미끄럼 방지 기능과 우수한 보행감은 물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해 아이와 반려동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닥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경마크, HB마크, 아토피 안심마크 등 각종 친환경 제품 인증을 보유했다.

특히 이 제품은 PVC바닥재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제품인증(PS인증)’을 취득했다. PS인증이란 한국애견협회와 국가 공인시험기관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제품 품질을 검사하고, 지정한 안전 기준을 통과한 반려동물 제품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해주는 품질인증 제도다.

숲 도담의 논슬립(Non-slip) 표면 코팅과 고탄력 쿠션층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감을 주며 점프 및 착지 시 발과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효과가 있다. 마루, 대리석, 폴리싱타일과 같이 바닥 표면이 미끄럽거나 딱딱한 경우 반려동물의 관절에 무리를 주어 슬개골 탈구 등 관절 질환을 유발해 치명적일 수 있다.

숲 도담은 PVC시트 바닥재 특성상 이음매와 틈새가 적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배변 실수를 하더라도 바닥 틈새로 바로 스며들지 않아 오염에도 간단하게 청소로 해결 할 수 있다.

제품 두께는 2.7mm와 3.2mm 두 가지가 있다. 디자인은 2.7mm는 7개, 3.2mm의 경우 11개 등 총 18개의 패턴으로 구성했다. 우드 패턴 디자인으로는 ‘와이드 디자인’을 적용한 그랜드 오크 화이트, 그랜드 오크 브라운 등이 있다. 넓고 긴 사이즈의 원목마루가 주는 고급스러움으로 시원한 공간감을 선사한다. 마블과 스톤 패턴으로는 티그레마블 화이트, 피에트라 블랙, 크레마 아이보리 등 5종이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반려동물과의 동거를 위한 특화 구조, 설계, 자재 사용 등 펫테리어(Pet+Interior)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숲 도담은 마루 대비 미끄럼방지 기능과 안정적인 보행감, 유해물질 없는 안전·위생성을 갖춘 바닥재로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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