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프로젝트에 486㎏ 사료 기부해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스웨덴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후새코리아'와 헨리 팬카페 '스트링케이'가 팅커벨프로젝트 유기견 입양센터에 사료 486㎏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헨리 팬카페는 지난해에도 헨리의 생일을 맞아 유기동물보호소에 1톤가량의 사료를 기부한 바 있다. 또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쌀이나 의류 등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헨리 팬카페의 이번 기부는 지난 11일 헨리의 생일을 맞아 헨리의 노래 중 '143'(I love you)이란 곡의 제목과 '사랑해'를 의미하는 숫자인 '486'에 맞춰 486㎏의 사료를 기부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스트링케이 기부 담당자는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는 많은 곳에 헨리 이름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고 말했다.
사료를 기부받은 팅커벨프로젝트(대표 황동열)는 비영리 민간 동물보호단체다. 유기동물을 구조 및 보호하고 입양까지 보내주는 곳으로 더 어려운 동물단체를 돕기도 한다.
후새코리아 기부 담당자는 "이번 팅커벨프로젝트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유기견과 길고양이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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