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8:58 (금)
"사람·동물 모두 건강한 행복 찾아요" 펫비타민 15일 첫방 기대 ↑
"사람·동물 모두 건강한 행복 찾아요" 펫비타민 15일 첫방 기대 ↑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0.10.13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현무 진행…수의사·의사 출연해 건강 상식 전해
사진 KBS2 '펫비타민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행복을 찾아주는 프로그램 '펫 비타민'이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의사 뿐 아니라 의사도 출연해 건강 상식을 전한다는 점에서 기존 동물 관련 프로그램과 차별화 했다.

13일 KBS2에 따르면 '펫 비타민'은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동 건강을 꿈꾸는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유기동물 입양부터 건강 정보까지 다양한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펫 비타민'은 반려견 양육 17년 경력의 전현무와 못 말리는 쫑쫑이 아빠 붐, 반려견 지식을 가진 한승연, 구조대원으로 활약 중인 김수찬이 진행을 맡았다. 여기에 유명인들의 반려동물을 보호해 줄 펫시터(반려동물 돌보미)로 국내 최초 반려동물관리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한 개그맨 서태훈이 나선다.

또한 수의사 3인과 의사 2인으로 구성된 의료진들을 투입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건강 해결책도 제시해 줄 예정이다.

이 뿐 아니라 유기된 반려동물들이 있는 곳에 직접 출동하고 예쁘게 새 단장하는 '개잇뷰티'를 통해 새로운 가족까지 연결해주는 코너들이 준비돼 있다. 반려동물들의 귀엽고 신기한 재능들을 소개하는 '전국반려동물자랑' 코너와 매회 선한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영상 등도 볼거리다.

진행을 맡은 붐은 "펫 비타민은 사람과 반려동물들의 건강찾기 프로젝트"라며 "우리가 몰랐던 건강지식과 오랫동안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바란다"고 말했다.

KBS 2TV ‘펫 비타민’은 오는 15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 동물 건강, 교육 등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제보도 기다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