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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동안 함께 했어요" 황보, 반려견과 일상 전격 공개
"15년동안 함께 했어요" 황보, 반려견과 일상 전격 공개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0.10.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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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보와 반려견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펫 비타민’에서 원조 힙스터 황보와 초고령견 진쓰의 일상생활을 전격 공개한다.

오는 22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펫 비타민’에서는 연예계 대표 개념 반려인이자 원조 힙스터 황보가 15년째 동거중인 반려견 진쓰와 건강 시그널을 체크한다.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1년 넘게 잘 지내고 있다는 진쓰의 현 상태는 어떨지 주목되고 있다.

작고 앙증맞은 비주얼을 가진 황보의 반려견 진쓰는 포메라니안 견종으로 올해 열다섯 살인 초고령견이다. 사람으로 치면 무려 89세 할머니나 다름없지만 황보를 졸졸 따라다닐 만큼 활동성이 좋을 뿐 아니라 식욕도 좋다. 무엇보다 노견이라고 생각지 못할 정도로 동안의 외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진쓰는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기도 했었다고. 황보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1년 넘게 잘 지내고 있지만 과연 현재 건강 상태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펫 비타민’에 출연한 수의사 군단은 진쓰의 생활을 관찰하며 건강 시그널을 포착한다. 그 중 황보도 예상치 못한 진쓰의 이상 행동이 발견돼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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