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년 울산교육 만화·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작품은 '반려동물·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반려 동·식물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을 이미지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대상은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만 18세 미만 청소년이며 수상작에는 우수 2편 각 50만 원, 가작 3편 각 25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자는 교육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작품은 12월에 발간되는 교육청 정기 홍보간행물인‘울산교육소식지’에 수록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공모전 결과는 30일 개별 통지한다.
시교육청 공모전 담당자는 "코로나19로 학생의 가정 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재능 있는 울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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