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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수의콘퍼런스서 반려동물 위장관 질환 처방 사료 선보여
로얄캐닌, 수의콘퍼런스서 반려동물 위장관 질환 처방 사료 선보여
  • (고양=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0.11.10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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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 조기 발견 가능한 체외진단 의료기기도 눈길
반려동물 보호자가 8일 소노캄 고양에서 동물병원 전용 제품인 로얄캐닌 가스트로인테스티널 처방 사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고양=뉴스1) 최서윤 기자 = 로얄캐닌이 수의사 학술 행사인 수의콘퍼런스에서 반려동물 위장관 질환 관리 처방식 사료를 선보였다.

10일 로얄캐닌에 따르면 지난 7일과 8일 열린 '제17회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주최 서울시수의사회)와 '제8회 경기수의컨퍼런스'(주최 경기도수의사회)에서 '가스트로인테스티널' 제품을 전시했다.

해당 제품은 강아지, 고양이의 위장관 질환, 간 질환, 요양 기간 관리에 도움을 주는 동물병원 수의사 처방 전용 사료다.

로얄캐닌은 경기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경기수의컨퍼런스'에서는 세미나에 참석한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 및 혈뇨를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체외진단 의료기기인 헤마츄리아 디텍션에 대해 설명했다.

반려견을 데리고 소노캄 내 반려동물 복합문화시설인 '소노펫'을 찾은 보호자들도 행사장을 우연히 지나가다 처방식 사료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e-부스에서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로얄캐닌코리아 관계자는 "로얄캐닌은 50년간 지속돼 온 연구와 혁신을 위한 노력 및 파트너십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영양학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반려동물이 아프고 나이를 먹을 수록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동물병원 전용 제품인 처방식 사료를 제대로 급여할 수 있도록 중요성을 계속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서울시수의사회 홈페이지 © 뉴스1


사진 서울시수의사회 홈페이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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