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1) 최서윤 기자 = 내추럴발란스가 경기도수의사회 주최 '2020 경기수의컨퍼런스'(콘퍼런스)에서 미국 프리미엄 처방식 사료 브이알에스(VRS)를 선보였다.

10일 내추럴발란스에 따르면 지난 8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소노캄 고양'에서 선보인 브이알에스는 식이장애가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동물병원 전용 사료다. 식이성 위장염, 대장염 등 증상을 보이는 동물들의 위장 회복 및 유지에 도움이 된다.

반려동물 식이 알레르기를 줄이기 위한 무곡물(그레인 프리) 제품인 브이알에스는 소염 작용과 위장관 진정 효과가 있는 강황, 생강 추출물 및 배변 개선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 섬유소 등이 들어 있다.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는 많은 보호자들은 반려동물이 사료 등을 잘 먹지 않을 때 "입맛이 까다롭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식이장애를 일으키고 있는 경우도 많아 이에 맞는 수의사 진료와 관리를 위한 처방 사료를 먹이는 것이 필요하다.

윤성창 내추럴발란스코리아 부사장은 "미국 수의 영양학 전문의가 개발한 브이알에스는 모든 제품의 중금속, 독성 테스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한 믿을 수 있는 사료"라며 "동물병원에서 검진 후 수의사의 처방에 따라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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