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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훌쩍 컸네"…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 100일 기념 이벤트
"벌써 훌쩍 컸네"…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 100일 기념 이벤트
  •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승인 2020.11.16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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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 QR코드로 경품행사 참여… 스페셜 굿즈도 무료 증정
'판다야 놀자' 포토존© 뉴스1(에버랜드 제공)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에버랜드는 아기 판다 '푸바오'(福寶, 행복을 주는 보물)의 생후 100일을 기념해 11월말까지 '판다를 찾아라'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판다월드로 향하는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서 모바일 스탬프랠리가 진행된다. 또 야외 매직트리 주변으로 '판다야 놀자' 포토존이 조성된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아티스트 노준 작가가 함께 마련했다. 2.5m 높이의 거대한 아기 판다부터 귀엽고 앙증맞은 아기 판다까지 여러 캐릭터 조형물들을 만날 수 있다.

생후 107일이 된 아기 판다 '푸바오'가 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공개되고 있다. '© News1 조태형 기자

이 곳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NFC를 태그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총 3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응원봉, 포토카드, 헤어밴드 등 아기판다 굿즈 중 1종을 참여자 전원에게 매일 즉석에서 증정한다.

또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11월말까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3명), 아기 판다 스페셜 굿즈(10명), 스타벅스 3만원 상품권(10명) 등이 준비됐다.

'아기 판다 공식 스페셜 굿즈'도 100일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특별 제작됐다. 미니미카, 스노우볼, 스티커 등 캐릭터 상품 7종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굿즈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특별 패키지 상품과 연간회원 재방문 이벤트를 통해서도 선물받을 수 있다.

생후 107일이 된 아기 판다 '푸바오'가 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공개되고 있다. /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한편 에버랜드에선 지난 7월 20일, 국내 최초로 암컷 판다 푸바오가 태어났다. 출생 당시 키 16.5cm, 몸무게 197g에 불과했던 푸바오는 100일 동안 몸무게 약 30배, 몸길이는 약 3.6배나 성장했을 정도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이달 초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아기 판다의 이름이 푸바오로 지어졌다.

푸바오의 출생 첫날 모습© News1 김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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