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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운동량 측정 등 맞춤형 건강관리" 리틀캣, 스마트 캣휠 출시
"고양이 운동량 측정 등 맞춤형 건강관리" 리틀캣, 스마트 캣휠 출시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0.11.21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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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맞춤형 건강 관리 위한 운동기구
사진 리틀캣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고양이들의 운동량 등을 측정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앱 연동 스마트 캣휠이 출시됐다.

21일 리틀캣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가전전시회 CES에서 선보인 캣휠을 최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캣휠은 고양이 전용 운동기구다. 리틀캣은 여기에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설계가 가능한 IoT(사물인터넷)를 접목시켰다.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깔고 고양이 정보를 입력하면 데이터가 축적되고 운동량, 운동거리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소모열량은 그래프화돼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고양이 흥미를 유도하는 LED 불빛 조절이 가능하다. 국내산 코오롱 원단으로 만든 이너매트는 고양이 발톱이 원단에 끼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층간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울림통도 플라스틱 등으로 특수 설계했다. 기존 제품보다 크게 만들어서 다이어트가 필요한 고양이들도 운동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제품 겉면에는 24K 주얼리 패턴을 삽입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가구 역할을 한다. 애묘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어린 왕자'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도 눈길을 끈다.

김대용 리틀캣 대표는 "수년 전 강아지가 병에 걸려 무지개다리를 건넌 적이 있다"며 "당시 동물병원 수의사에게 알려줄 수 있는 것이 이름, 몸무게 정도여서 더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우연히 유기묘들을 입양해 키우면서 평소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아파도 표현을 하지 못하는 강아지, 고양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제품 개발과 연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용 리틀캣 대표는 전날 서울 강남구 호텔크레센도에서 김현욱 해마루동물병원 대표원장, 나응식 그레이스동물병원 원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반려동물 맞춤형 건강 관리를 위한 제품 개발 및 연구에 협력할 계획이다.

김대용 리틀캣 대표와 김현욱 해마루동물병원 대표원장, 나응식 그레이스동물병원 원장과 20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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