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펫 비타민'이 연예계 대표 캣맘 김완선과 반려묘들의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펫 비타민'에서는 김완선이 스코티시폴드 종의 반려묘 흰둥이(8세)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나선다.

김완선은 똘이, 꼬맹이, 라클이, 야들이, 흰둥이까지 다섯 마리의 고양이들과 지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조심스럽고 겁이 많은 흰둥이는 낯선 사람과 환경에 예민하다. 잠자리도 김완선과 고양이들이 함께 쓰는 침대가 아닌 다른 곳을 찾는다고 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방송에서는 고양이들 덕분에 외롭지 않다는 김완선의 반전 매력 확인도 할 수 있다. 그는 고양이들을 위해 새로운 캣 타워를 조립하지만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아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하는 등 웃음을 안겨준다고.

이뿐 아니라 고양이 그루밍과 스코티시폴드의 특징, 귀 청소 등 반려묘와 동거 중인 보호자에게 꼭 필요한 기본 상식들도 재미있게 풀어 볼 예정이다. KBS 2TV '펫 비타민'은 2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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