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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싸우는 개들…'개훌륭' 베들링턴테리어 행동교정 어떻게 할까
매일 싸우는 개들…'개훌륭' 베들링턴테리어 행동교정 어떻게 할까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0.11.30 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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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3마리 개 키우는 다견가정 문제 해결
사진 개는 훌륭하다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가 보호자를 둘러싼 '개들의 전쟁' 편을 방송한다.

30일 방송되는 '개훌륭'에서는 방송 최초로 출연하는 견종인 베들링턴 테리어 바비가 고민견으로 등장한다. 바비는 3마리의 개를 키우는 다견가정의 막내로 12살의 노견인 둘째 푸들 슈와 매일같이 극심한 전쟁을 치루고 있다고.

바비와 슈는 보호자의 옆자리를 두고 쟁탈전을 벌이듯이 싸워왔다. 특히 노견인 슈가 오랫동안 병원 신세를 질 만큼 상처를 많이 입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뿐 아니라 바비는 사람을 향한 공격성까지 보여 보호자는 물론 어린 자녀가 다치기까지 해 행동교정이 시급했던 상황.

바비를 먼저 만나러 간 이경규와 장도연은 사람을 반기며 좋아하던 바비가 슈에게 공격성을 보이고 애착 인형에 대한 집착을 보이는 모습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통령 강형욱이 살펴본 바비의 속내에 장도연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으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고민견의 집에 방문한 강형욱은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쉽지 않을 것 같은 느낌도 든다"고 말해 과연 바비가 슈와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질투폭발견 바비에 대한 사연은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이날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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