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펫 동반호텔, 시설 정비하고 영업 중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동물 동반호텔인 '더펫텔'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게이트형 소독기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더펫텔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자체 방역시스템을 구축, 시행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강아지들에게 무해한 무독성 미산성차아염소수를 사용하는 게이트형 소독기를 1층 로비에 설치하는 등 객실을 포함한 전체 업장에 매일 꼼꼼하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더펫텔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는 등 방역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안전한 여행을 위한 '안심숙박시설'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더펫텔은 국내 최초 반려동물(애견) 동반호텔이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전체 시설 정비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 동물 건강, 교육 등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제보도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해피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