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소셜벤처 포인핸드에서 올해 마지막 분기를 장식하는 포인핸드 매거진 7호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인핸드는 전국 유기(유실)동물보호소의 공고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동물을 잃어버리거나 발견했을 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국내 1위 유기동물 입양플랫폼이다. 매년 1만 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있다.

또한 입양 후에도 건강하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후원굿즈를 판매해 수익금 50%를 동물입양카페에 물품으로 후원하는 등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사지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위해 입양한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 입양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담은 포인핸드 매거진도 분기별로 발행하고 있다.

이번 7호 표지는 유튜버 '22똥괭이네' 고양이 할배가 장식했다. 얼마 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할배를 비롯해 22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22똥괭이네'의 유기동물에 대한 인터뷰를 볼 수 있다.

이 외에 Δ연남동 캣대디 이연복 셰프의 인터뷰 Δ노견 민이 이야기 Δ해외동물보호소 Δ소동물 입양카페 꾸시꾸시 등 따뜻하고 폭넓은 콘텐츠를 담고 있다.

더불어 포인핸드와 KROO가 진행하고 있는 입양홍보프로젝트 중 하나인 '2021 입양홍보 캘린더'도 출시됐다.

포인핸드 측은 "올해 사지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위해 매 분기별로 매거진을 발행하고 여러가지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이로 인해 2021년에는 더 많은 유기동물들이 가족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인핸드 매거진 7호와 2021 입양홍보 캘린더는 텀블벅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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