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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발견(犬)] "어리지만 가장 씩씩해요" 고양이 떡밥이
[가족의 발견(犬)] "어리지만 가장 씩씩해요" 고양이 떡밥이
  • (서울=뉴스1) 최은지 인턴기자
  • 승인 2021.01.0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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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양이입양카페에서 보호 중인 고양이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서울고양이입양카페에서 보호 중인 고양이 떡밥이. 사진 서울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은지 인턴기자 = 붉은 단풍이 흐드러지던 지난해 10월, 2개월도 채 안 된 아기 고양이 떡밥이가 서울고양이입양카페에 입소했다.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해 기적이 올까. 떡밥이는 씩씩하게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1일 서울 구로구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 따르면 떡밥이는 지난 10월 입소했으며 현재 나이는 3개월로 추정된다.

특히 하얀 코와 삼색의 조화로운 털 색깔이 매력적인 떡밥이는 너무 어린 나이에 버려져 정확한 성격 파악조차 어려웠다. 하지만 센터 입소 전부터 짧게나마 사람 손에 길러져 그 기억이 아직 남아있는지 여전히 친화력이 좋다.

손보다 조금 큰 크기밖에 되지 않는 작은 체구로 입소한 떡밥이는 장난기도 많아 숨바꼭질도 좋아한다. 활발한 성격으로 장난감도 잘 가지고 논다. 어린 나이에 다른 고양이들과 잘 어울릴 수는 있을까, 우려와 달리 떡밥이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장난을 걸기도 한다.

사회성 좋은 떡밥이는 가리는 음식조차 없다. 이빨이 모두 나고부터는 건사료만 줘도 매우 잘 먹는다. 어리지만 씩씩하고 활발한 떡밥이는 알면 알수록 그 매력에 빠져든다.

서울고양이입양카페 관계자는 “아직은 어린 떡밥이를 오랜 시간 돌봐줄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한 가정에 입양된다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고양이지만, 입양 전 꼭 고려해야 할 것들이 있다”며 “고양이와 함께 지내며 발생할 수 있는 장단점을 충분히 공부하고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도록 알레르기 유무 등을 확인한다면 더없이 좋은 가족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름 : 떡밥이
나이 : 2개월 추정
성별 : 암컷(중성화 X)
품종 : 코리안 숏헤어
문의 : 서울고양이입양카페(코로나로 비대면 문의)

◇'가족의 발견' 코너는 100% 휴먼그레이드와 0% 합성보존료의 철학으로 반려동물이 먹는 식품을 만드는 하림펫푸드가 응원합니다. 하림펫푸드는 가족을 만난 입양동물(강아지, 고양이)들의 행복한 새 출발을 위해 사료 등을 선물합니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서울고양이입양카페에서 보호 중인 고양이 떡밥이의 노는 모습. 사진 서울시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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