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등과 공동 캠페인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부산 해운대 반려동물동반 전용호텔인 더펫텔은 운전자와 길고양이의 안전보호를 위한 공익캠페인 '모닝노크'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닝노크란 추위에 약한 길고양이가 겨울철 따뜻한 자동차 엔진룸에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차를 타기 전 외부를 가볍게 두드려 고양이가 피할 수 있도록 해주면 된다.
이 캠페인은 더펫텔과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을 포함해 수퍼빈 등 업체들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더펫텔 관계자는 "반려견(애견) 등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는 동반호텔인 만큼 운전자와 길고양이의 안전을 위한 공익캠페인 참여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할 수 있는 취지의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닝노크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더펫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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