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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펫푸드, 더리얼 등 일부 제품 5% 내외 인상…홈피에 공지
하림펫푸드, 더리얼 등 일부 제품 5% 내외 인상…홈피에 공지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2.01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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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얼·밥이보약 가격 변동…원재료 상승 탓
사진 하림펫푸드 더리얼 사료 © News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이주현 기자 = 하림펫푸드는 1일부터 더리얼 사료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3~5% 내외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 대상은 더리얼 브랜드 47개 제품과 밥이보약 브랜드 30개 제품이다.

하림펫푸드에 따르면 더리얼 그레인프리 크런치 연어 어덜트 200g의 경우 기존 4400원에서 200원 오른 4600원으로 가격이 변경됐다. 더리얼 그레인프리 크런치 소고기 어덜트 5.8㎏은 8만3000원에서 9만원으로 인상됐다.

고양이 사료인 밥이보약 캣 노스트레스 2㎏은 기존 2만4600원에서 2만5800원으로 변경됐다. 강아지 사료인 밥이보약 도그 토탈 웰빙 라지바이트 8.5㎏은 6만3200원에서 6만6800원으로 인상됐다.

하림펫푸드는 배합 재료 업그레이드 및 생산원가 변동에 따라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며 내역을 홈페이지 등에 공지했다.

하림펫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조류독감 등 영향으로 원료비가 상승해 온라인몰 등은 부득이하게 오늘부터 인상분을 적용하게 됐다"며 "더 맛있고 신선한 펫푸드로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그룹 계열인 하림펫푸드는 2017년 4월 설립해 100% 휴먼그레이드와 0% 합성보존료의 철학으로 반려동물이 먹는 식품을 만들고 있다.

더리얼 등 사료 가격이 1일부터 인상됐다. 사진 하림펫푸드 홈페이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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