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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전용라면 ‘안심댕면’ 와디즈 펀딩 오픈 3분만에 100% 달성
반려견 전용라면 ‘안심댕면’ 와디즈 펀딩 오픈 3분만에 100% 달성
  •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승인 2021.02.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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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바이오의 반려동물 브랜드 ‘쓰담쓰담’의 신제품…순조로운 펀딩 출발
© 뉴스1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영인바이오(대표 최인정)가 자사 반려동물 브랜드 ‘쓰담쓰담’을 통해 선보인 신제품 ‘안심댕면’의 와디즈 펀딩을 5일 오픈한 가운데, 해당 프로젝트가 오픈 3분만에 목표 금액을 100%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5일 오전 11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오픈한 강아지 전용라면 ‘안심댕면’은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간식이다. 현재 와디즈에서는 다양한 리워드로 구성된 안심댕면 프로젝트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든 리워드가 정가 대비 20% 이상의 할인가로 기획됐고, 울트라 얼리버드 리워드 기간 내 구매하면 최대 50%의 가격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펀딩 진행 후에도 지지 서명 이벤트 등으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신제품 ‘안심댕면’은 최인정 대표의 반려동물인 ‘다로’가 최 대표가 퇴근 후 끓여먹는 라면을 먹고 싶어 하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 개발의 배경이 됐다.

이에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한 라면을 만들고자 일반 라면 제품과 달리 밀가루의 양을 줄이고 식이섬유의 일종인 베타글루칸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한 군산의 지역농산물 ‘흰쌀찰보리맥강’을 주원료로 하여 제조했다. 반려견의 장 건강을 챙기고 지역농가 소득 창출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가장 문제가 되는 라면 수프의 염을 제거함과 동시에 아미노산, 단백질, 콜라겐 등이 풍부한 황태를 재료로 추가하여 기호도와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선보였다.

영인바이오 최인정 대표는 “펀딩 오픈과 동시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3분만에 프로젝트 목표를 100% 달성했다”며, “반려동물 영양제를 만들어온 회사로서 앞으로도 강아지의 건강과 안전성을 고려해 다양한 제품의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영인바이오는 농림축산부 지정 예비 사회적 기업이자 소셜벤처기업이다. 2018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오며 지난 2019년에는 쓰담쓰담 브랜드의 첫 제품인 반려동물 종합영양제 ‘쓰담쓰담 Dr.+(닥터플러스)’를 와디즈에서 출시해 848%의 펀딩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후 현재 수의사들과의 협업으로 반려동물 투약보조제인 ‘Dr. Pat Pat’을 개발했으며, 영양제를 비롯해 츄르, 트릿 형태의 기능성 간식 개발도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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