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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점박이물범부터 토코투칸까지…"코로나19 극복 응원합니다"
[영상]점박이물범부터 토코투칸까지…"코로나19 극복 응원합니다"
  • (용인=뉴스1) 최은지 인턴기자,박수빈 인턴기자
  • 승인 2021.02.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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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동물들 일상 이모저모
모여있는 바위너구리의 모습© 뉴스1




(용인=뉴스1) 최은지 인턴기자,박수빈 인턴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설 연휴는 집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집에만 있다고 너무 우울해하기보다 비대면으로 동물들을 보면서 위로를 얻는 것은 어떨까.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동물들도 위기 극복을 위해 각각의 방식에 따라 살아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11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한국 토종 바다표범인 점박이물범은 물속에서 수영을 즐기며 하루를 보낸다. 천연기념물로 귀한 몸인 이 동물은 귀여운 점박이 외모가 매력적이다.

바다표범 옆집의 일본원숭이도 만나봤다. 일본원숭이는 얼굴색으로 나이를 알 수 있다. 특히 임신하거나 젖을 먹이고 있는 암컷은 얼굴색이 더 빨갛다고. 유난히 깔끔을 떠는 한 원숭이는 먹이를 물에 씻어 먹으며 자체 소독을 철저히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일본원숭이와 닮은 듯 안 닮은 황금머리사자타마린은 얼굴 주변의 사자 갈기 모양의 황금빛 털이 매력적인 동물이다. 황금머리사자타마린은 브라질의 대표 희귀동물이다. 화려하고 귀여운 외모로 사람들에게 인기도 많다고.

하트 모양의 얼굴이 매력적인 가면올빼미는 원숭이얼굴올빼미라고도 불린다. 원숭이를 연상시키는 외모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아담하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바위너구리는 30~40마리씩 무리를 지어 바위에서 생활한다. 바위너구리라는 이름에 맞게 "머리도 돌 같이 생겼다"는 누리꾼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토코투칸은 왕부리새다. 부리가 몸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조화로운 색이 매력적인 새다. 부리가 너무 커서 무거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유공성으로 가벼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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