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1) 박수빈 인턴기자,최은지 인턴기자 = '판다계의 김태희'라고 불리는 판다 아이바오에게 매달려 재롱을 부리는 아기 판다 푸바오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행복을 주는 보물' 의미의 이름을 지닌 푸바오는 기적적으로 국내에서 처음 태어난 새끼 판다다. 푸바오는 엄마 판다 아이바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 덕에 건강한 모습으로 폭풍 성장했다.

뉴스1에 포착된 푸바오는 아이바오를 향해 엉금엉금 기어갔고 아이바오는 푸바오를 입으로 물어서 옆자리에 앉혔다.

푸바오는 아이바오에게 대롱대롱 매달리면서 재롱도 떨었다.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판다 가족의 귀여운 모습에 절로 미소를 지었다.

사랑 넘치는 판다 가족의 영상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잃어버렸던 웃음도 찾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해피펫'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동물 건강, 교육 등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제보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