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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너구리? 라쿤? "판다의 원조 레서판다입니다"
[영상] 너구리? 라쿤? "판다의 원조 레서판다입니다"
  • (서울=뉴스1) 박수빈 인턴기자,최은지 인턴기자
  • 승인 2021.02.14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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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성 레서판다, 낮엔 자고 밤에 활동
에버랜드에서 살고 있는 레서 판다 사진 © 뉴스1



(서울=뉴스1) 박수빈 인턴기자,최은지 인턴기자 = 우리가 알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보다 먼저 판다로 불린 동물이 있다. 바로 레서판다(red panda,랫서판다)다.

14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레서판다는 판다의 조상격이다. 생김새 때문에 많은 사람이 라쿤이나 너구리로 오해하곤 하지만 레서판다는 독립적인 레서판다과로 분류된다.

판다계의 원조라고 불리는 레서판다는 판다와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 많다. 두 종류의 판다 모두 대나무를 주식으로 먹는다.

하지만 활동량과 움직임이 적은 자이언트 판다와 비교해 레서판다는 활동량이 많다. 야행성이어서 낮에는 나무 위에서 몸을 움츠리고 잠을 잔다. 밤이 돼야 땅에 내려와서 먹이를 찾는다.

한편 14일은 설 연휴의 마지막날이자 연인들이 따뜻함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다. 올해 연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면서 조용하게 보낸 사람들이 많다.

귀여운 레서판다의 매력을 알 수 있는 영상을 보면서 남은 연휴 동안 아쉬움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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