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동물 프리미엄 복합시설 코코스퀘어(COCCO SQUARE)가 올해 하반기부터 반려견 전용 리조트 개발 등을 본격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코코스퀘어는 지난해 11월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 B관에서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시설에서는 반려견의 피부 관리를 위한 뷰티&스파부터 강아지에게 필요한 교육을 안내하는 에듀&케어, 반려견의 근력 강화 및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쿠아 피트니스 뿐 아니라 호텔링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고의 셰프가 준비한 정통 이탈리안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동반 가능 트라토리아도 마련돼 있다.

특히 폴로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로 구성된 멀티숍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도 즐길 수 있다.

코코스퀘어는 향후 이 같은 서비스 외에도 국내외 반려견 전용 리조트 개발 등으로 반려동물 가족들을 위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코코스퀘어를 운영하는 지피에프 파트너스 아이엔씨의 하성동 대표는 "국내 백화점 및 아울렛 등 상업시설 입점 뿐만 아니라 PB 상품 개발, 국내외 반려견 전용 리조트 개발, 친반려견 복합문화공간 및 공동주택 시설 운영 등을 하반기부터 본격 전개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코스퀘어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먹고 마시고 입고 사용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자 플랫폼"이라며 "반려견과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반려인들에게 최고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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