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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댕댕이' 김지민, 입양 유기견과 합류…도그 어질리티 도전
'달려라 댕댕이' 김지민, 입양 유기견과 합류…도그 어질리티 도전
  •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승인 2021.0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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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김지민이 반려견 두 마리와 '달려라 댕댕이'에 출연한다.

오는 3월 처음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새 반려견 프로그램 '두근두근 레이스-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전통적인 도그 스포츠인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함께 호흡을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도전, 성취, 감동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달려라 댕댕이'는 특별한 출연진 라인업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연예계 대표 결혼 장려 커플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반려견 '태풍이', 배우 이태성과 화제의 귀염둥이 반려견 '카오'와 '몬드', 트로트 프린스 김수찬과 최초로 공개되는 그의 반려견 '은찬이'까지. 이에 '달려라 댕댕이' 제작진이 예고한 마지막 출연팀이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됐다.

이런 가운데 19일 드디어 '달려라 댕댕이'의 마지막 출연팀이 공개됐다. 미모 개그우먼에서 토크쇼 MC까지 영역을 넓혀 왕성하게 활동 중인 김지민과 그녀의 반려견 두 마리 '느낌이'와 '나리'이다. 특히 김지민은 동물 프로그램의 스페셜MC를 맡았을 정도로 평소 강아지를 비롯한 동물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지민의 반려견 '느낌이'와 '나리'는 모두 장모 치와와로 각각 5세와 3세다. 김지민은 강아지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반려견에 대한 관심이 생겨 느낌이를 입양했고, 이어 2년 후 유기견 보호 단체를 통해 만나게 된 나리까지 총 두 마리의 견주가 됐다. 어렵게 한 가족이 된 김지민과 그들의 반려견이 '달려라 댕댕이'를 통해 뭉클한 교감과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침내 '달려라 댕댕이' 출연 4팀이 모두 공개됐다. 여기에 2021 예능 대세 문세윤과 최성민이 MC로 합류했다. '도그 어질리티'를 결합한 국내 최초 예능 프로그램인 '달려라 댕댕이'가 보여줄 이야기가 기대된다.

'달려라 댕댕이'는 오는 3월 MBC에브리원과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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