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종인 검은 코뿔소의 성공적인 번식
(서울=뉴스1) 최은지 인턴기자 = 호주의 한 동물원에서 최근 멸종 위기종인 검은 코뿔소가 새끼를 낳아 화제다. 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멸종 위기 종인 검은 코뿔소의 새끼가 호주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났다.
SNS에 공유된 동물원의 CCTV 영상에는 아기 코뿔소가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감격스러운 순간이 담겨있다.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아기 코뿔소의 엄마는 18세 Bakhita로 이번이 4번째 출산이라고. 검은 코뿔소의 평균 수명은 35년~50년 이며 출산 간격은 2~3년이다.
타롱가 웨스턴 플레인즈(Taronga Western Plains) 동물원의 관계자는 Bakhita가 이곳 동물원에서 꾸준히 번식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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