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4일까지 강남구 세텍서 열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국내 최대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1 케이펫페어 서울'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최된다.
9일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약 170개 업체, 280개 부스가 참가해 봄맞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미닝러스, 오파프, 일로일로 등 펫 의류 전문 브랜드들은 봄 느낌이 가득한 시즌 신제품을 전시한다. 로띠에, 이비야야(도기파크) 등 반려동물 외출 및 산책에 필요한 하네스, 이동장, 유모차 업체들도 참가한다.
이 밖에도 몬지코리아 등 반려동물 간식, 서비스, 리빙, 헬스케어 각 분야의 새로운 제품과 디자인을 선보일 약 30여 개 신규 기업들이 참가한다.
'K-PET 샘플링 프로모션관'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아투와 이글벳의 매일 1000명 선착순 이벤트를 비롯해 펫 용품 및 사료 샘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쭈쭈쭈' 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박람회는 참가 기업이 직접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비즈니스 공간"이라며 "직접 눈으로 보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오프라인 경험은 온라인에서의 단순 구매와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는 철저한 대비책으로 안전한 박람회 개최를 준비 중에 있다"며 "반려동물 동반 입장시 반드시 목줄을 착용시키고 관람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전시회 관람을 하기 위해선 공식 홈페이지 혹은 '쭈쭈쭈' 앱을 통해 사전예매를 진행하거나 현장에서 표를 구입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펫페어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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