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라인, 안티놀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선보여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동물병원 전문 유통 판매사 바이오라인이 반려동물을 위한 천연관절보조제 '안티놀 래피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라인에 따르면 이 제품은 초록입홍합 성분을 함유한 기존 안티놀 제품에 크릴오일 성분을 추가했다.
2018년에 출시한 안티놀은 동물병원 전용 관절기능개선제다. 호주 국립수의과학검역원(APVMA)에 초록입홍합 함유 제품으로 최초 등록돼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다.
안티놀은 초록입홍합 추출 고순도 액상오일을 연질캡슐에 담은 제품이다. 제품을 투여한 반려동물의 약 90% 이상이 운동성 개선 효과를 보였고 실제 전세계 수백만 마리 강아지, 고양이의 운동성 향상에 도움을 줬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한 안티놀 래피드의 주성분인 EAB-277TM은 기존 안티놀의 초록입홍합 성분에 크릴오일 성분을 추가해 특허를 획득한 복합물 오일이다. 오메가3, 다중불포화지방산(PUFA)은 물론 크릴오일에 든 항산화 성분인 아스티잔틴을 함유하고 있다.
권동일 바이오라인 대표는 "기존 제품보다 더욱 강력해진 안티놀 래피드는 반려동물의 관절 건강을 위한 가장 좋은 제품이 될 것"이라며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인 최고 품질의 제품을 국내에 먼저 공급하게 됐다.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제품들을 공급하는데 앞장서서 반려동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티놀 래피드 제품 문의는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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