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동물 의료용 레이저 보호 안경 등 선보여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제36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KIMES)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19일 행사를 주최한 한국이앤엑스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미래 융복합 의료산업에 대응하는 K-방역, 병원설비, 재활기기 등 3만여 점의 융복합 의료기기 및 스마트 헬스케어기기 등 의료산업 시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최근 수의료에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람 뿐 아니라 동물 진료에도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 의료용 레이저 보호 안경 등도 전시돼 있다.
또한 코트라(KOTRA) 수출상담회, 정부 포상 시상식, 의료관련 콘퍼런스 및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전시장에 최적화된 K-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 참가업체 및 전시품, 부대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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