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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이 선택한 쓱랜더스의 마스코트 '랜디'는 어떤 종?
정용진 부회장이 선택한 쓱랜더스의 마스코트 '랜디'는 어떤 종?
  • (서울=뉴스1) 최은지 인턴기자
  • 승인 2021.03.31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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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랜더스의 마스코트 동물은 '개'
SSG 랜더스 마스코트 '랜디'/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최은지 인턴기자 = 지난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이하 쓱랜더스) 창단식에서 공개된 마스코트 캐릭터가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캐릭터는 개 중에서도 맹견으로 꼽히는 '카네 코르소' 종이다.

SSG 랜더스에 따르면 "마스코트 랜디(LANDY)는 사람들에게 가장 친근한 동물인 개를 모티브로 개발했다"며 "용맹함과 충성심으로 가족과 친구를 강인하게 지켜내는 개, 카네코르소를 활용해 랜더스의 새로운 도전과 승리의 과정에 힘을 더해줄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쓱랜더스의 마스코트 '랜디'는 카네 코르소 종 특유의 탄탄한 근육형 몸매를 뽐냈다.

카네 코르소 종은 군살이 적고 근육이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순간 속도가 가장 빠른 민첩한 견종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근육질의 탄탄한 몸과 유연성, 강한 충성심으로 영역을 지켜내려는 성향이 큰 특징인 카네 코르소 종은 주로 경찰견이나 수색견으로 성장하기도 한다.

털의 색상은 검정, 회색, 브린들, 황갈색 등이 있으며, 가슴 중앙의 흰색 털이 특징이지만 모든 개체가 다 그런 것은 아니라고.

단이 수술을 받지 않은 카네 코르소의 모습 사진 이미지투데이© 뉴스1

카네 코르소의 귀는 원래 얼굴의 양옆으로 늘어져 있다. 하지만 멋을 위해 단이 수술을 하여 세우는 경우가 많았다고.

카네 코르소는 대형견에 속해있으며 운동량이 많은 개로 충분한 산책은 필수다. 하지만 장시간의 격렬한 운동은 관절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으로 긴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산책해야 한다.

힘이 세고 경계심이 강한 카네 코르소 종은 지속적이고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반려인이 개에 대해 충분히 지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키우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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