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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반려동물 행동학…"문제 원인은 보호자의 잘못된 행동"
[신간]반려동물 행동학…"문제 원인은 보호자의 잘못된 행동"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1.04.05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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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반려동물 행동학 표지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동물 행동학 개정판이 출간됐다. 이 책은 반려동물 행동 문제에 대해 알려주면서 사람과 반려견이 교감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5일 출판사에 따르면 반려견 행동 문제의 원인은 보호자가 무심코 넘어간 잘못된 행동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책은 반려동물 행동학 이론의 적용과 실전 사례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지식 전달을 한다. 또 반려동물에 대한 학습방법과 패턴으로 반려동물을 훈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론과 실전의 경험은 다를 때가 많다. 이 때문에 단계적인 이론적 지식 습득이 기반이 돼야 실전 훈련에서 반려동물이 보이는 반응과 표현의 이유를 알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강사모 대표인 저자 최경선 박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반려동물 행동의 원인을 알지 못하고 어디선가 죽어가거나 버려지는 동물들이 있다"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생명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다. 인간의 무지함으로 소중한 생명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 행동학이라는 것은 나침판과 같다. 나침판을 정확히 보고 제대로 분석할 수 있으면 우리는 언제나 원하는 목표에 정확히 도달할 수 있다"며 "이 책을 통해 동물의 행동 원인을 알고 책임감 있는 양육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반려동물 행동학(개정판) / 저자 강성호·최경선 / 백영스토리 /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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