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역지침 준수하며 25일까지 안전하게 진행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한국펫사료협회 박람회 위원회(이진영 위원장)는 23일 '2021 케이펫페어(K-PET FAIR) 부산'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케이펫페어 부산은 150개(230부스) 업체가 참가했다. 참관객 사전등록 수만 1만8천명이 넘는 등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진영 박람회 위원장은 "부산시 반려동물 가족들이 손꼽아 기다려주신 이번 케이펫페어는 참관객과 참가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며 "특히 참관객들이 많이 몰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주관사와 참가기업이 함께 방역에 최대한 신경을 많이 써 달라"고 당부했다.
모든 참가기업 및 참관객들은 손 소독·열 체크·출입자명부 작성 등 방역 절차를 거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전시장 안에서는 거리두기, 환기 시스템 가동,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계획이다.
2021 케이펫페어 부산은 오는 25일까지 벡스코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해피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