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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발 찍고 입양 지지" 포인핸드 '포지티브챌린지' 진행
"반려동물 발 찍고 입양 지지" 포인핸드 '포지티브챌린지' 진행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1.06.17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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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그리드와 공동 캠페인…김효진, 전효성 동참
배우 김효진 등 유명인들이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한 포지티브챌린지에 동참했다. (포인핸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배우 김효진, 가수 전효성, 래퍼 행주, 작가 홍끼, 가수 김나영, 배우 이세진과 수의사 나응식·김명철까지…….

강아지, 고양이를 사랑하는 유명 반려인들이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포지티브챌린지'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포지티브챌린지'는 유기유실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가 긍정적인 동물 입양문화를 알리기 위해 시작한 '위 아 포지티브 인플루언서'(WE ARE PAWSITIVE INFLUENCER) 캠페인의 하나다.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마하그리드와 함께 진행 중이다.

입양된 동물과 그 동물을 맞이한 가족 모두 유기동물 입양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포지티브 인플루언서'임을 챌린지를 통해 다짐하고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챌린지 참여를 위해서는 반려동물 발(paw)이 보이는 사진과 입양문화를 지지하는 필수 문장, 해시태그를 작성한 후 챌린지를 이어갈 친구가 있다면 지목해서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챌린지 참여 게시물을 올리기만 해도 유기동물에게 200g의 나우 사료가 후원된다. 포인핸드X마하그리드 캠페인 제품 착용 후 챌린지에 참가하면 사료 400g이 후원된다. 추가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관련된 캠페인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유기동물에게 후원할 예정이며 한정 수량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포인핸드는 "이번 챌린지 참여가 긍정적인 반려동물 입양문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유기동물을 사지 않고 입양하는 일이 당연시되는 날까지 힘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포인핸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인핸드는 17일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한 포지티브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뉴스1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개들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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