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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스벳, 반려동물 장내 미생물 확인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 개발
빌리스벳, 반려동물 장내 미생물 확인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 개발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1.06.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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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스벳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스마트 펫케어 전문 기업 윌리스빌의 반려동물 유산균 전문 브랜드 빌리스벳(Billy’s Vet)이 반려동물의 장내 미생물 분포를 확인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강아지용과 고양이용으로 나눠 출시된 '장내 미생물 분석 키트'를 통해 반려동물의 분변을 채취하면 최신 유전체 분석 기술로 강아지는 6종, 고양이는 5종에 해당하는 장 건강과 연관된 미생물 분포를 분석해 준다.

검사 결과 항목은 Δ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 Δ염증 질환 관련 미생물을 통한 염증 질환의 가능성 Δ현재 식단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비율 및 식단의 적합성 등이다.

모든 서비스 절차는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제공받은 키트에 분변을 채취해 택배로 회수를 신청하면 회수 10일 이내 온라인 보고서를 통해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유산균은 급여 목적에 따라 세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데일리 제품인 '빌리스벳 프로바이오틱스 원', 반려동물의 피부 및 장 건강을 위한 '빌리스벳 프로바이오틱스 S', 반려동물의 다이어트 및 장 건강을 고려한 '빌리스벳 프로바이오틱스 D'다.

빌리스벳을 출시한 윌리스빌 이상휘 대표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반려동물 시장에 만연한 과대광고를 따라가지 않고 좋은 원료로 정직하게 만들어 보호자님들의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빌리스벳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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