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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수의사들이 알려주는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 7월22일 진행
스타 수의사들이 알려주는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 7월22일 진행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1.07.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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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병원협회-서울시수의사회 개최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서울시수의사회가 온라인 라이브 토크쇼인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를 오는 22일 개최한다.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이병렬)와 서울시수의사회(회장 최영민)가 온라인 라이브 토크쇼인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를 오는 22일 개최한다.

1일 수의사회에 따르면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는 우리 삶에서 반려동물을 진정으로 위할 수 있는 '생활 속 동물복지'를 주제로 진행되는 라이브 토크쇼다.

최근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물 유기 및 학대 방지, 반려동물 등록제 및 법적 지위 개선 등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현재 자신과 살고 있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복지를 위해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생활복지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병렬 한국동물병원협회장은 "반려동물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이보다 더 중요한 동물복지는 없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반려동물의 신체, 영양, 정서, 사회적인 케어의 중요성 대한 논의의 장을 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Δ박순석 수의사의 '반려동물을 진정으로 위하는 보호자 되는 법' Δ'마이펫상담소 윤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윤홍준 수의사의 '아파도 말 못하는 고양이를 위한 생활 속 건강신호 읽기' Δ한재웅 수의사의 '야 너두 살 뺄 수 있어! 반려동물 체중관리' 주제의 강연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보호자들과의 실시간 소통 시간도 마련됐다.

최영민 서울시수의사회장은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동물복지 5원칙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 영양 공급, 아픈 반려동물을 위한 질환관리사료의 제도적 기반 마련, 개체 특성을 고려한 환경 제공과 같은 기본 의식주 환경 조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 평생 건강검진 로드맵 도입 등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보호자와 우리 사회가 실천해야 할 필수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크콘서트는 오는 22일 오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총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네이버 동물공감 TV 및 로얄캐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이번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는 로얄캐닌이 후원한다. 사전등록자 및 실시간 시청자 인원만큼 후원 사료를 적립해 유기(유실)동물보호소에 기부하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포털사이트에서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 또는 '로얄캐닌'을 검색 후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 등록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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