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려동물시민학교' 특강 유튜브 진행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온라인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훈련사, 미용사, 장례지도사가 한자리에…무엇이든 물어보시개'라는 제목으로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충수 훈련사, 성문수 미용사, 강성일 장례지도사가 참여하며 반려동물 행동교정 훈련 등 교육, 미용 정보, 반려동물과의 이별 준비와 펫로스 증후군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생방송에 참여한 시민 선착순 100명과 사전질문 작성자 중 추첨된 10명에게는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에 이은 2회차 행사다. 3회차 특강은 오는 9월 열린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고 있다"며 "서울시는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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